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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오픽은 뭐지? (feat.등급,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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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은 어떤 시험일까? 등급까지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오픽도 공인 인증 시험 중 하나인데, 토익이나 토플에 비해서는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필수적으로 응시해야 하는 시험은 아니지만,

취직하고 싶은 회사에 따라 요구하는 곳도 있는 만큼 거기에 잘 맞춰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오픽(OPIc)이 어떤 시험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우선 OPIC은 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의 줄임말이에요.

확인해보면 앞글자만 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석하면 "외국어 말하기 평가, 영어 말하기 시험" 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토익이나 토플이 시험지를 풀어서 평가받는 방식이라면,

오픽은 한 사람의 영어 말하기를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이 되는 것이죠.

 

이 시험은 미국 외국어 교육 평가 전문위원회인 ACTFL에서 만든 공인 인증 시험입니다.

40분 동안 12~15문제를 푸는 방식인데, 특이한 점은 문항별 답변 시간에 제한이 없다는 점입니다.

보통 많은 시험들이 문항별로 시간 제한이 있는데 오픽은 그런 부담은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요, 바로 응시자 별로 다른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입니다.

오픽을 보기 위해서는 설문조사를 해야 하는데, 그 설문조사에 따라서 문제에 차이가 생깁니다.

이렇게 출제된 문제를 보고, 응시자들은 컴퓨터로 대답을 해요. 

 

등급은 가장 낮은 Novice Low ~ 가장 높은 Advanced Low 까지 존재합니다.

Advanced Low보다 더 높은 등급도 존재하는데요,

Advanced Medium 이상 등급부터는 컴퓨터 방식인 OPIc이 아니라 인터뷰 방식인 OPI를 응시해야 해요.

시험 방식이 조금 달라지는 것이죠.

 

오늘은 이렇게 오픽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들을 알아봤는데,

영어 말하기에 대한 실력을 알고 싶거나 관련 성적이 필요하신 분들은 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Writing 뿐만이 아니라 Speaking도 너무 중요하니 잘 공부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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