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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미드 속 원어민이 자주 쓰는 영어 슬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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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용하면
원어민처럼 보일 수 있는 영어 슬랭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슬랭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요,

슬랭 (Slang)은 통속적으로 쓰이는
점잖지 못한 말을 의미합니다.

더 간단하게 말하면, 그냥 친구들끼리 재미로

또는 유행어처럼 사용하는 재미있고
가벼운 그런 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슬랭은 우리나라에서 따로 배우거나 하지도 않고

막 공식적으로 쓰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 점을 유의하시고 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즉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 사용하기에는 괜찮을 수 있어도,

사실 공식적인 자리나 공식적인 문서에서 쓰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많이 들어본 슬랭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저는 외국인 친구들과 채팅을 하면서
슬랭을 본 적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정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다음과 같았습니다.

바로 ASAP(as soon as possible), BTW(by the way) 이렇게 두 가지였어요.

이 두 가지는 우리나라 말로 하면 줄임말과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학생들이 긴 문장이나 단어를
줄여서 많이 사용하잖아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외국에서도

가능한 한 빨리, 라는 의미의
As Soon As Possible의 앞글자만 따서,

그나저나/그건 그렇고, 라는 의미의
By The Way의 앞글자만 따서 쓰는 것입니다.

이 두 단어는 실제로 이야기를 나눌 때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은데

문자를 할 때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그 외에 제가 미드 속에서 들은 슬랭을 정리해볼까요?

stan 열성 팬

salty 짜증나는, 화나다

dig 좋아하다

bae 자기야

bite me 좀 내버려 둬

pig out 과식하다

이렇게 총 6개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제가 맨 위에 적어둔 ASAP와 BTW 에 비해서는 많이 보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pig out 이라는 표현은 개인적으로

이번에 처음 알게 된 표현이라 재밌었습니다.

과식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그 뜻을 모르고 봐도 그런 의미임을

짐작할 수 있게 생긴 단어네요!

stan 같은 경우는 원래 많이 쓰이던

big fan of~ 와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I'm big fan of BTS라고 하면
나는 방탄소년단의 팬이다, 라는 뜻이잖아요

이걸 stan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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