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태와 능동태 개념과 쓰임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문법인 수동태와 능동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동태, 그리고 능동태란 각각 무엇인지, 어떤 형태로 어떻게 쓰이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또 이 문법은 내신 영어시험에서도 자주 등장하는데, 예를 들면 능동태인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는 또는 수동태인 문장을 능통태로 바꾸는 문제가 주관식으로 종종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니 오늘 확실하게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
1) 능동태와 수동태의 의미
능동태: 주어가 스스로 하는 것
수동태: 주어가 어떤 일을 당하는 것
능동태와 수동태를 간략하게 정의내리면 이와 같습니다. 다시 말해, 능동태는 행위의 주체, 수동태는 행위의 대상인 것이죠. 관점의 차이입니다.
2)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기, 수동태 문장을 능동태로 바꾸기
다음은 한 문장을 어떻게 수동태와 능동태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방법은 능동태 문장의 목적어를 주어 자리로 빼내면 수동태 문장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인데, 예문을 통해서 보면 훨씬 더 이해가 잘되기 때문에 예문을 들어볼게요!
(예)
Someone broke the window.
능동-> 누군가 창문을 깼다.
교과서에 많이 나오는 기본 문장을 가지고 왔어요! 여기에서 주어는 someone, 목적어는 window이고 someone이 직접 행위를 한 것이니 능동태 문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The window was broken (by someone.)
수동-> 창문이 (누군가에 의해)깨졌다.
이 문장을 보면 window가 주어가 되었는데, 위에 적어놓았듯이 능동태 문장에서의 목적어를 주어자리로 가지고 와서 수동태 문장이 완성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by the someone은 써도 되고 안써도 되기 때문에 괄호로 묶었습니다. 쓰지 않아도 해석은 동일하니 깔끔한 문장을 쓰고 싶다면 아예 안쓰면 돼요!
3) 수동태의 기본형태 be+pp
수동태 be+pp에서, be 동사는 변화합니다. 현재시제이면 am/are/is pp, 과거시제이면 was/were+pp, 현재완료시제이면 has been/have been pp 이런 식으로 바뀌는 것인데, 문장을 해석하거나 만들 때에도 이를 잘 생각해야합니다.
(예)
It was made in cafe. 이것은 카페에서 만들어졌다.
It has been made in cafe. 이것은 카페에서 만들어져왔다.
이런식으로 해석에 있어서의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4) 자동사
마지막으로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중요하니 집중해서 봐주세요!! 자동사는 수동태가 아예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자동사는 목적어가 없어서 수동태로 만들 수 없기 때문이죠! 이때 자동사에 어떤 동사들이 있는지 어떻게 아냐고 할 수 있는데, 자동사는 그냥 암기하면 됩니다.
자동사에는 appear, disappear, occur, emerge, remain, exist, happen, rise, seem, expire, stay, become, talk, arrive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더 있는데, 자동사를 잘 암기해 두었다가 영어 문제를 푸는데 사용하면 됩니다. 문제에서 수동태에 자동사가 쓰였다면 바로 틀린 문장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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